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QUICK
맨위로 이동
Home > 커뮤니티 > 우수여행후기

우수여행후기

제목 11/24일,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하루.. 강진시티투어(하멜코스)
작성자 최영화 작성일 2018-11-25 12:32:48

 

지난 9월에 강진시티투어 다산코스를 큰언니와 함께 다녀왔어요. 하멜코스도 함께 가고 싶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추위에 약한 큰언니에게 함께 가자고 못하겠더라구요.ㅠㅠ

지지난주에는 큰언니와 함께 연화도를, 지난주에는 통영 케이블카를 비롯 통영의 여러 곳을 다녀와서

3주 연속 여행 다니기에는 큰언니의 체력이 걱정이 되기도 했구요.

강진시티투어 하멜코스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더위가 절정이었을 때 다녀왔을 때와는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9시에 마산 탑승이어서 다른 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어요. 그 전날 알쓸신잡 시즌3도 여유롭게 볼 수 있었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또 비소식까지 있어 단단히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섰어요.

(두꺼운 니트에, 두꺼운 패딩에..^^)

 

 

 

오늘의 첫 번째 여행지는 영랑생가입니다. 가는 길 바닥에 적힌 김영랑 시인의 시를 우산을 받쳐든 채로 읽으며

걸어갔어요. 시문학파기념관이 보여 사진도 찍구요.

 

 

 

 

 

 

 

 

영랑생가 사랑채의 모습입니다.

영랑생가는 김영랑 시인의 생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한 곳으로 시인의 많은 시중 60여편이

이곳에서 쓴 작품이라고 합니다.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 하늘에서 이렇게 비가 내리네요.ㅠㅠ

 

 

세계모란공원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비가 그쳐서 불편함 없이 구경할 수 있었어요.

지난번 여행 때는 이곳에 오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볼 것도 많고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사계절 모란원입니다. 모란꽃은 개화 기간이 3~7일 정도로 짧아 일찍 져버린다고 해요.

그래서 강진군에서 모란꽃을 언제나 볼 수 있게 기술을 개발해 사계절 모란원을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한국 토종 모란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 독일 등 8개국의 모란과 아열대 식물 등을

보실 수 있어요.

팻말에 적힌 시인의 마을길이라는 이름이 참 예쁘네요.^^

 

 

 

 

 

 

 

모란꽃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보이네요.

 

 

비 온 뒤의 정취가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에 위치한 전라병영성입니다. 조선 태종 17년에 병마도절제사 마천목 장군이 축조하여

고종 32년까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입니다.

지난 번 여행 때 성곽길을 못 걸어봐서 아쉬웠었는데 이번에는 성곽길을 걸어보았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 모자를 부여잡고 사진을 찍었네요.^^

 

 

 

 

하멜기념관으로 간다고 가이드님이 부르셔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우리나라를 서양에 최초로 알린 '하멜표류기'를 쓴 헨드릭 하멜을 기리는 공간인, 하멜 기념관입니다.

알쓸신잡 시즌2에서도 소개되었었죠. 기념관에는 그가 어떻게 조선에 오게 되었고, 그와 그 일행들이 조선에서

생활했던 흔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한골목 옛담장길입니다.

 

 

100년이 넘은 역사를 지닌 병영교회, 기념비 모습도 보이네요.

 

 

시기를 맞춰왔으면 노랗게 물든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을 것 같아요.

800년 수령의 은행나무는 언제 보아도 감탄사가 나오네요.

굳건히 이 자리를 지키며 이 지역의 역사와 함께 한 은행나무, 지난 여름 다녀간 저도 기억하겠죠?^^

 

 

 

 

너무 큰 은행나무라 제 카메라로 길게 찍어봐도 다 담기지 않네요.

 

 

 

 

무위사입니다.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극락보전인데요,

안으로 들어가면 국보로 지정된 아미타여래삼존벽화와 보물로 지정된 아미타삼존불좌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의 염원이 담긴 등이 보이네요. 모두 소원 성취하시기를...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무위사 삼층석탑입니다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가을의 흔적들...

 

 

 

 

 

 

 

 

 

 

 

담양의 소쇄원, 완도의 부용동과 함께 호남의 3대 정원으로 불리는 백운동 별서정원입니다.

정약용 선생님이 이곳에 다녀가신 뒤 제자에게 백운동도를 그리게 하고 12가지 풍경을 시로 지어

백운첩을 남겼는데요, 이를 근거로 현재의 모습을 재현하였다고 합니다.

주변에는 비자나무와 동백나무가 심어져 있고, 전통 원림이 조성되어 있어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돌아보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이곳으로 오며 새소리, 물소리, 닭의 우렁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었어요.

왜 백운동 별서정원의 풍경 중 가을 풍경이 제일 아름답다고 했는지 알 것 같아요.

지금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가을이 절정이었을 때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정선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최고입니다.^^

 

 

 

 

수려한 월출산 아래 드넓게 펼쳐진 강진다원의 풍경입니다.

 

 

 

 

여행지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던 송민지 가이드님, 정말 감사했어요.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 모두 마음에 들어요.^^

안전운전해주신 팀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