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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여행후기

제목 겨울 여행지 인제 자작나무숲 12.15
작성자 박은정 작성일 2018-12-19 01:55:23

 

(일기식으로 편하게 쓸게요^^)

 

올해 두번째. 부산테마여행사를 통해 가는 버스여행!!

 

겨울여행지를 찾던 중 눈에 띈 인제자작나무숲을 가기로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 한 결과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왔고..

국내여행이지만 사진으로는 마치 유럽과 같은 이색적인 풍경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7:00 출발 동김해 IC사거리, JW웨딩 컨벤션센터 앞

 

겨울이라 그런지 날이 어둑어둑했다.

 

여행전날 받은 문자에 간단한 정보가 있었는데..

반가운 이름이 보였다.

3월에 여행했던 구본관 가이드님. 이번에 또 함께 여행하게 된 것!!

 

매년 부산테마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하는데..

이렇게 가이드분을 다시 만난적은 처음이라 참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강두한 기사님, 문정현 답사가이드님 구본관 메인가이드님

세분의 인사말과 함께 인제자작나무숲으로 향하는 버스여행은 시작되었고

메인가이드님이 대략적인 여행 진행 일정에대해 설명해주셨다.

 

8:40 대구근처 동명휴게소에 들려 화장실도 가고 간단한 간식으로 요기를 했다.

 

호두과자가 넘 맛있었다.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집에서 내려간 커피랑 함께 먹으니 너무나 꿀~~맛~~

 

 

 

 

원래의 여행 일정표는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는거였지만..

인제자작나무숲으로 가는 길에 있는 맛집을 알아보며 가이드님이 수고를 많이 하셨다.

솔직히 여기서 감동을 받았다.

수고스럽게 하지 않아도 되는걸 알아보고..

여행객들에게 조심스레 의향을 묻고 하는 모습에 가이드님의 열정이 엿보였다.

 

아쉽게도 가는날이 장날이라 첫 맛집엔 가지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만족한 점심을 먹었다.

 

 

 

 

11:50 점심  돌솥비빔밥 + 샤브샤브

 

원래는 돌솥비빔밥만이었는데 사장님께서 샤브샤브도 서비스로 주셨다.

식사 후 귤도 서비스~

 

 

 

 

샤브샤브도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잘 먹었고

돌솥비빔밥도 내용물이 꽤나 알차서 든든하게 먹었다.

 

안그래도 휴게소에서 돈까스나 먹을까.. 뭘 먹을까 고민을 했었는데..

1인 8,000원으로 알찬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구본관가이드님 수고하셨어요^^

 

 

 

 

인제자작나무숲이 가까워 질수록 멋진 풍경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도착 하기 전 버스 안에서 자작나무 숲 관련 영상을 봤다.

그리고 이어지는 가이드님의 설명~

역시나 여행 전 여행지 정보를 듣고 가면 그 여행이 좀 더 풍성해지는거같다.

 

 

 

 

1:00 인제자작나무숲 도착

 

버스에 내려 자작나무숲으로 향했다.

 

tip 아이젠 필수(아이젠 없으면 등산 스틱이라도!!)

눈이 왔을지 어떨지 몰라서 챙기지 않으려고 하다가 다이소에서 3,000원 주고 아이젠을 사갔는데..

결론은 아이젠은 필수라는것!!

눈이 소복히 쌓여 있는 곳은 걸어다닐만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닌 길이나 눈이 녹은 곳은 굉장히 미끄러웠다.

자작나무숲으로 가는길이 가파른 편인데

버스로 돌아오는길이 정말 많이 미끄럽다.

 

 

 

 

입구에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가파른 길에 조금 당황했지만....

간간히 보이는 자작나무를 군락지에 얼른 가서 사진찍고 싶어서 열심히 오르고 올랐다. 

옷을 두텁게 입고 갔는데..

가는길에 너무 더워 거의 외투는 벗다싶이 했다.

 

 

 

 

중간에 포토스팟이 있었다.

 

 

 

 

겨울여행지 명소 답게 커플들도 많이 보였다.

 

 

 

 

앞서 가는 구본관가이드님과 문정현 답사가이드님을 목표로 잡고 열심히 걷고 걸었다.

 

가이드님 두 분이서 앞서 가시면서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려주셨다.

덕분에 길 찾는데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자작나무숲으로 가는 길에 소복소복 쌓인 눈에 발자국도 남겨보고

 

 

 

 

1:50 자작나무숲 도착

 

요 1박2일 팻말이 보이면 다 온거다!!! >.<

(그와중에 열일하고 계시는 가이드님)

가이드 두분이서 먼저 도착하시고는 부산테마여행사 여행객들이 도착하면 친절히 인증사진도 찍어 주셨다.

 

 

 

 

우리는 얼른 아래로 내려갔다.

역시나 미끄러우니 항상 조심조심 해야한다.

 

 

 

 

이곳이 핫스팟!!!

 

저 안으로 쏘옥 들어가서 찍기도 하고 입구에서 찍기도 하고 앉아서 찍기도 하고~

 

인제자작나무숲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본다.

 

 

 

 

우리는 삼각대를 가져 와서 앞으로도 뒤로도 마구마구 찍었다.

 

역시나 가이드 두분이서 열심히 사진을 많이 남겨 주시고 계셨다.

 

 

 

 

팁 아닌 팁 하나 투척!!

 

앞쪽에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차례대로 사진을 찍느라 여유롭지 못한데..

앞쪽에서 몇 컷 찍었으면.. 이렇게 뒷쪽에서도 나름 분위기를 내며 찍을 수 있다.

 

우린 뒤쪽에서 별의별 포즈로 참 많이 찍었다.....ㅋㅋㅋ

 

 

 

 

그리고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다보면 이런 천사 벤치도 있고

 

 

 

 

나비 벤치도 있다.

 

 

 

 

우린 거의 대부분 사진을 여기서 다 찍었다.

 

햇빛도 이쁘게 들어오고

 

 

 

 

카카오톡 메인 사진으로 쓸 만한 사진도 나름 찍어보고~

 

인제자작나무숲은 카메라를 대는곳이 그냥 다 잘 나오는거 같다.

자작나무가 빼곡히 자라있기 때문에 사람들 적은 곳으로 가서 사진을 찍으면 웬만하면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것 같다.

 

 

 

 

마지막까지 아쉬워서 눈을 뿌리며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ㅋ

너무 낮게 뿌리는 바람에 얼굴을 다 가렸지만..

이 때 이 순간의 기억이 너무 예쁘게 기억된다.

 

눈 뿌리느라 손은 많이 시려웠지만..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jpg

 

 

 

 

3:00 하산

 

내려갈 때 아이젠이 불편해서 뺐더니.. 몇 발작 안가서 미끌미끌~ 난감 ;;

바로 다시 아이젠을 착용하고 내려갔다.

 

끝까지 안전 제일!!

 

 

 

 

직접 운전해서 이곳까지 왔다면??

아후~ 생각만 해도 너무 피곤하고 끔찍하다며..

기름값에 도로비에~

역시 이렇게 먼 곳은 부산테마여행사 통해서 오는게 짱이라는 결론을 내며 열심히 내려갔다.

 

 

 

 

3:50 도착

 

우리가 도착 할 때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몇 몇 있었는데..

다시 돌아가야만 했다. 입산은 2시까지만 허용되고 있었다..

 

 

 

 

한 쪽 아이젠에 3개씩 6개가 박혀 있었는데..

도착하고 봤더니 다 어디 도망가고 없었다.....ㅋㅋㅋㅋㅋ

다이소 아이젠.. 딱 일회용인듯!! 그래도 정말 유용하게 잘 썼다.

 

원래는 4:30분까지 버스에 돌아오는 거였지만..

우린 좀 일찍 도착해서 화장실도 갔다가 따뜻한 거 좀 마시면서 몸을 녹였다.

 

 

 

 

4:25 출발

 

이번 여행의 여행자분들은 시간약속이 칼 같았다.

30분도 되기 전에 모두 도착해서 약속시간 보다 일찍 부산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갈 때는 휴게소에 한 번 들러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다.

덕분에 원래 일정보다 일찍 도착 할 수 있었다.

 

9:20 김해도착

 

 

매번 느끼는 거지만..

부산테마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하면

신랑이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서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게 너무 좋다.

 

 

 

 

 

 

안전 운전 해주신 강두한 기사님!!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처럼 인제자작나무숲이 처음이라는 문정현 답사가이드님의 밝은 에너지 넘 예뻤어요^^

두번째 인연인 구본관 가이드님!! 다시봐서 넘 반가웠어요 ^^

역시나 상세한 여행지 안내와 친절함!! 전문성이 느껴지는 가이드 감사했어요^^

 

 

다음번 여행지는 어디가 될지.. 어떤 가이드분을 만날지 기대가 되네요.

 

 

인제 자작나무숲 안가보신 분 얼른 가서 인생사진 남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