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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기

제목 ♥♡ 북큐슈-후쿠오카♩♪♬♥ 3박4일(5/2 ~ 5/5)
작성자 박경숙 작성일 2017-08-19 12:25:35

♥♡ 북큐슈-후쿠오카♩♪♬♥ 3박4일(5/2 ~ 5/5)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선상.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00pixel, 세로 900pixel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서 엄마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 왔어요~~

달콤한 휴가를 즐기고 돌아오니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서 늦었지만 글을 올려보네요^^;

올해는 꿀 같은 황금연휴가 많죠..ㅎㅎ

여름휴가나 10월 추석연휴는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서 서둘러 다녀왔답니다.

비행기가 아닌 부관페리“성희호”를 타고 바다경치를 구경하면서 잠도 푹(?)자면서 다녀 왔네요^^

패키지 여행이라 다인실에 배정 받지만 2인실로 업그레이드 하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배안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비행기처럼 캐리어나 짐을 따로 맡기지 않고 제한 없이 들고 탈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배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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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약을 늦게 해서 2인실이 없어서 업그레이드를 못했는데 여행사에 전화했더니 저처럼 모녀끼리 여행오시는 분과 4인실로 방을 주어서 추가금액 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여행 첫날부터 행운이었네요ㅋㅋㅋ

일본은 자판기종류가 정말 많고 다양하다고 들었는데 배안에도 맥주 자판기와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GS편의점과 작은 면세점도 있어서 담배와 양주등도 살수 있어서 편하구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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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호는 3층으로 되어있고 1층 로비에서 TV보면서 음식들을 먹는 풍경이 새로운 문화인 것 같았어요. 식당에서 주는 뷔페식 저녁도 상당히 맛있었답니다. 육개장 국물이 정말 진국ㅎㅎㅎ

이렇게 저녁시간을 보내고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시모노세키 항에 도착해 있는데 한국에서부터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더 안심되는 여행이었어요.

항구에서 내려서 단체 버스를 타고 설레는 여행 시작~~~~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와 아카마 신궁 이었어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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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00pixel, 세로 900pixel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는 1404년 조선과 일본의 관계가 형성된 이후 사절단이 일본 도착 후 머물던 시모노세키 공관에 세운 기념비이고 건너편 아카마 신궁은 1185년에 건립되었고 조선 통신사의 객관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신궁은 8살의 나이로 요절한 안도쿠 왕을 모신다고 합니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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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일본에서도 연휴에 속하는 날이라 신궁에 일본인 신도들이 줄을 길게 서있어서 놀랬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념사진도 찍고 귀여운 복어캐릭터 빵도 사먹고 행사구경도 하고 즐거웠어요.

마시는 물은 아니고 손 씻는 물이었어요.. 복어빵 에는 팥이 들어 있었구요.. ㅎㅎ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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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벳부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고 가마도 지옥온천에서 족욕을 했어요.

벳부의 지옥온천은 9개의 지옥 온천으로 되어있고 그중에 우리는 가마도 지옥을 구경하였는데

1천 2백년 전부터 화산활동에 의해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이 지옥을 연상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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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는 걸맞지 않게 아름다운 온천의 모습과 담배연기 쇼를 보여주시는 온천 가이드님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마지막으로 온천달걀과 유명한 구슬 사이다 먹으면서 족욕으로 피로도 풀었답니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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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와 담배연기가 화학반응을 하면서 연기가 자옥하게 피어나는 것을 보여주셨는데 일본인 분이 연신 “신기하네~~~ 대박이네~~” 하시면서 관람객을 즐겁게 해주시더라구요 .


차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잠시 피로를 풀고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에 도착했어요.

유노하나에서는 염전처럼 땅속에서 솟아나는 유황물을 지푸라기 위에 말려서 유황을 재배 하는데요 피부에 좋은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입욕제로 사용해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곳에도 노천탕이나 커플탕 등 다양한 테마온천이 많았답니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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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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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일 기대했던 유후인 거리와 킨린 호수를 관광 했어요.

킨린호수는 바닥에서 온천과 냉천이 같이 솟아나와, 유후인 안개의 원천이 되는 호수로서 석양이 비친 호수면을 뛰어 오르는 붕어의 비늘이 금색으로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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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전통마을 거리는 규슈 각지에서 만들어진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인데 옛 거리의 모습도 볼 수 있고 TV에서만 보던 인력거도 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푸딩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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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캐릭터 상품들과 녹차로 만든 간식들, 비를 맞으면 무늬가 나타나는 우산등도 새롭고 신기했어요.

작지만 작은 동물원 같은 곳도 있고 다양하게 볼게 많은 거리였어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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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숙소가 있는 아마기로 이동해서 히미코유 온천욕을 즐긴후 AZ 아마기 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 바로앞 아마기지역 유명한 이온몰 이라는곳에 가서 일본제품들과 먹거리 들을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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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형마트와 비슷 하더라구요. 엄마랑 마트 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일본까지 와서도 취미생활(?)을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트물건들은 보고 또 봐도 새롭고.. 필요한 것 같고..사야할것같고..ㅋㅋ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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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아담했지만 깨끗하고 조용했어요. 마트에서 사온 간식을 진열하고 뿌듯!! 뿌듯!!

다음날은 후쿠오카로 이동..  후쿠오카 타워가 있는 모모치 해변으로 갔어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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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치 해변은 자연 해변이 인공해안 인데 해변의 총길이는 2.5KM로 규모는 아담하지만 이 많은 모래를 옮긴게 대단해 보였어요.

해변 한가운데 결혼식장이 있어서 이날도 결혼식을 준비를 위해 웨딩카(?)로 이동하는 신랑과 친구들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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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화창하고 좋아서 해변과 바다가 더 아름답게 보이고 사람들도 행복해 보였어요.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에 소규모 좌판이 열려서 특이한 옷이랑 장신구,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을판매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구요.

뒤에 궁전같이 보이는 건물이 결혼식장 인데 바다위에 위치해서 더 아름다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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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타워는 1988년 후쿠오카 시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고 하는데 타워의 높이는 234m로, 해변에 세워진 타워로는 일본 제일의 높이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전망대까지는 고속 엘리베이터로 약 70초 소요되고 유리로 되어 있어 유리와 철골로 된 타워의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못가본게 아쉬웠어요.

가이드님이 후쿠오카타워가 가장 멋있게 나오는 나름의 포토존과 찍는 방법을 가르켜 주셔서 일행분들과 줄서서 다 찍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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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엄청난 수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저희와 비슷한 경로로 이동하는 것을 알고는 다들 재빨리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다음 장소가 쇼핑의 천국 캐널시티 였기 때문에.. 저희가 먼저 도착해야죠!!

요즘 어딜가나 유커들은 그 규모를 자랑하는 듯 했어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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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는 다양한 어뮤즈먼트 시설과 쇼핑몰, 복합 예술 공간을 갖춘 대형 복합 패션타운으로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행사도 하고 메가 스토어 빌딩이 연결되어 있어 각종 잡화와 의류, 카페가 있는 최대 규모의 쇼핑몰 이라고 합니다.

저는 다양한 차 종류와 커피, 향신료, 음식재료, 수입과자 등을 파는‘칼디 커피 팜’이라는 곳이 맘에 들더라구요.

입구에서 아이스커피를 타주시는데 정말 시원하고 달달하고 향도 좋아서 뭔지 물어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평소 좋아하는 차이티와 그린티도 살수 있어서 좋았구요.


다음은 고쿠라성 과 탄가시장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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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00pixel, 세로 900pixel지금의 고쿠라성은 1900년대에 다시 중건된 모습이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고쿠라성 정원도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특히 천수각의 흰 벽면이 아름다워 주변의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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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쌍의 거북이가 참 귀엽죠!!

바로 앞에는 리버워크 건물이 있어서 걷기 힘든 분들은 카페나 디저트가게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공연도 하고 있어서 거리 구경에 무리가 있으신 분들도 즐기기에는 충분 했어요.

공원 쪽으로 걸어가면 탄가시장으로 이동할 수가 있는데 탄가시장은 큐슈의 대표 재래시장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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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모두 여유로워 보였고 호수를 바라보며 혼자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탄가시장은 재래시장인 만큼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았고 한국과 같이 복권 파는 곳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2천만엔이면 한화로 2억이 넘는 돈인데 발표를 기다리면서 행운을 빌어보는 것 자체가 행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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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우유푸딩과 한국으로 돌아가는 배에서 먹을 간식, 지인들 선물을 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시장구경은 항상 시간이 짧은 것 같아요.

마지막 여행지라서 더 그런 마음이 들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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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에서 친해진 분들과 마지막으로 리버워크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을 함께 했어요.

일본에서도 스타벅스는 인기가 많은 듯 하네요... 저렇게 줄이 문밖에까지 서있더라구요.

여행지에서 좋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것도 참 복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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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모노세키항 으로 이동한후 출발했던 성희호 와는 다른 하마유호를 타고 돌아 왔어요.

성희호와는 틀리게 다인실도 2층 침대로 되어있어 좋았고 화장실이나 목욕탕도 좀더 깨끗한 편이었어요.

하지만 전 2층이 무서워서 1인용 침대임에도 불구하고 엄마 침대에서 함께 잤네요.

이럴땐 작은키가 유용하게 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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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이것저것 사간 것으로 때우고 아침은 3층 식당에서 일본정식을 먹었는데 역시나 낫또가 같이 나오더라구요. 날계란과 섞어서 김에 싸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우리나라 된장이 맛있는 것 같아요^^;

짧은 기간이라 아쉬운게 많고 패키지여행 이라 일정이 빡빡한 것도 있었지만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다음엔 엄마와 오사카에 꼭 가보자고 하면서 아쉬운 여행을 끝냈답니다.

오사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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